전문용어는 잘 모르지만 개인적인 생각, 사용해 본 느낌으로..
주로 0.5mm/0.7mm 샤프에 HB 심을 사용하였고,
0.3mm는 잘 부러질까 봐 불안해서 안 쓰게 됐었다.
어느 날 친구가 0.3mm 샤프에 2B로 사용해 보라고 강력 추천해 줘서 써보았다.
1. rOtring Tikky special 0.35

2. GRAPH 1000 for Pro / PG1003

3. STAEDTLER 925 25-03

집에 있던 <rOtring Tikky special>에 2B 심을 사용하였더니
예전에 HB 심으로 써봤던 느낌이랑 달랐다.
부드럽게 써지고 잘 부러지지도 않았고,
연필을 바로 깎아서 뾰족한 상태로 계속 쓰는 느낌?!
그 이후에도 0.3mm 샤프 매력에 푹 빠지게 돼서 다른 샤프도 구매하였다.
<GRAPH 1000 for Pro> 와 <STAEDTLER 925 25-03>
<GRAPH 1000>은 <STAEDTLER 925>보다 가볍고 그립감이 부드럽다.
필기감은 <STAEDTLER 925>이 <GRAPH 1000>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그런지 묵직하지만 이 느낌이 더 좋다.
예를 들면 (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..)
수학 문제 풀 때는 <GRAPH 1000>, 글 쓸 때에는 <STAEDTLER 925> 같은 느낌?! (개인적인 생각...)
주로 <STAEDTLER 925>를 사용하지만 <GRAPH 1000>와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기도 한다.
번외) rOtring 600 / 0.5

펜레터라는 곳에서 감사하게도 이벤트에 당첨되어 사용해 볼 기회가 생긴
<rOtring 600 0.5mm>
예전부터 로트링 샤프는 좋았다.
외관은 <STAEDTLER 925>와 비슷하지만 <rOtring 600>이 조금 더 무거운 거 같다.
필기감은 0.3과 0.5라 비교하기 그렇지만 그립감과 무게감으로 봤을 때 <rOtring 600>이 좋은 거 같다(개인적인 생각..)
0.3mm심으로도 써보고 싶은데 아쉽게 0.3mm 심은 없는 거 같다.
조금 더 사용해보고 내용 업데이트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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